

노벨상 유력 후보에 서울대 현택환 교수 파이낸셜뉴스입력 2020.09.23 15:43수정 2020.09.23 15:43
균일한 나노입자 대량 합성 개발 공로 인정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, 전세계 24명 선정 2002~2019년 선정된 연구자 중 54명 노벨상 영예 이중 29명은 2년 내 노벨상 수상해 기초과학연구원(IBS)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인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[파이낸셜뉴스] 기초과학연구원(IBS)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인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올해 노벨상 수상 유력 후보에 올랐다.
크기가 균일한 나노입자를 대량 합성할 수 있는 '승온법' 개발로 나노입자의 응용성을 확대한 공로다. 2004년에 발표한 합성법은 현재 전 세계 실험실뿐만 아니라 화학 공장에서도 표준 나노입자 합성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.
글로벌 정보서비스 기업 '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'는 23일 물리, 화학, 생리의학,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전 세계 연구자 2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.
현택환 교수는 이날 "서울대 교수로 임용될 당시 미국 박사과정에서 연구해왔던 분야가 아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자는 결심을 했고, 그 당시에 떠오르던 나노과학 분야 연구에 뛰어들게 됐다"고 말했다.
연구 논문의 피인용 빈도가 상위 0.01% 이내이며 해당 분야에 혁신적 공헌을 해 온 연구자들이 매년 선정된다.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선정된 연구자 중 54명이 실제로 노벨상을 받았으며, 이중 29명은 2년 내 노벨상을 수상했다. 한국인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세 번째다.
현 교수는 20년 넘게 나노과학 분야를 연구해온 세계적 석학이다. 지금까지 발표한 400편 이상의 선도적인 논문들은 관련 연구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. 그중 7편의 논문은 1000회 이상 인용됐다. 화학 분야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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